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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자동차 2030년 이후 운행이 가능할까?

 

 

전기차 충전소

 

경유차 2030년 서울시내 퇴출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한 조치로 2025년 4대 문 안 운행제한되는 경유자동차를 현행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하고 2030년에는 서울시내 전역에서 퇴출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오토바이도 2025년까지 전기로 바꾸고 마을버스, 택배화물차량도 전기로 2026년까지 바꿔야 합니다.

난감하네 ~ 남 감 허네 ~ 

 

전기차의 장단점

전기차의 장점은 전기 자동차는 배기가스가 발생하지 않기에 친환경 운행이 가능하고 휘발유보다 요금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움직이는 부품 또한 적어 유지비용이 절약됩니다.

또한 전지차와 수소차는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지원금혜택으로 초기 구매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전기차의 단점은 충전인데요 장거리로 이동시 명절 꽉 막힌 도로운행 충전시설은 부족하고 겨울에는 배터리가 날씨의 영양을 받기에 더 빨리 소진되고 배터리 방전될까 불안해 히터도 켜지 못하고 운행을 해야 합니다.

현재 전기차 사용자들의 설문을 통하면 전기차의 가장 문제점은 충전시설인데요 전기차 충전기 시설 보급이 확대되어야 하며 충전시설 관리 필요하다 합니다.

배터리가 부족하여 급하게 알아보고 충전소에 도착했는데 충전기 고장 아... 이런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충전시간 내연기관차는 단 몇 분의 주유로 운행이 가능한 반면 전기차는 최소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급속충전기 보급 확대가 필요하고요 전기차 충전시설 실시간 위치 정보 또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고장 시에 차값만큼의 수리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래 전기차 시장만이 살아남을 것인가? 다른 기술력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인가?

자동차를 개발하고 만드는 업체들이 모두 앞다투어 전기차 발전과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존 개발하던 내연 기관차 개발을 포기하고 전기차에 올인한 기업도 있고 이제는 중국도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전기차가 답이 아닌 것은 전기차를 거부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전기차가 주행에는 친환경일지라도 배터리 개발 생산과 폐기에는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전기 에너지를 대신할 자동차 연료 e퓨얼 연료가 개발되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며 e퓨얼엔진 차량은 허용에 합의를 했고 집행위에 속한 독일에서 마지막까지 비토권을 행사한 결과로 e퓨얼(친환경 합성연료) 허용이라는 조항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2030년에 내연기관 차가 퇴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퓨얼 연료는 기존에 기름으로 운행하는 모든 운행수단 가솔린, 경유, 선박, 항공, 헬기, 전투기, 농기구 경운기, 트랙터 등등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럽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e퓨얼 상용화 속도를 높이고 있고 독일의 대응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합니다.

e퓨얼 개발에 포르쉐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난해 이미 개발투자를 결정하고 12월부터 e퓨얼 생산에 돌입하며 2023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비전 357 모델로 공개를 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은 우리 정부도 지난해 2월 수립한 제4차 진환경자동차 기본계획을 통하여 e퓨얼 개발. 활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현대자동차 기업도 사우디와 e퓨얼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연구 개발에 착수하며 e퓨얼 적용이 확대, 법제화될 경우를 대비한 기술 대응을 추진 중이고 현대오일뱅크가 친환경 기술 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e퓨얼 연구개발 진행 중입니다.

e퓨얼이 상용화되면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며 수소나 전기차와 달리 충전 인프라에 대한 큰 규모 투자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